대항해시대2 카탈리나 초반 전투레벨 쉽게 올리기
카탈리나로 플레이하면 가장 짜증나는 점이 바로 항해술이다.
레벨이 높아서 항해레벨이나 전투레벨이나 쉽게 오르지 않는데, 항해술 100은 멀다.
초반에 항해술이 80만 넘어도 기분이 좋을텐데...
아무튼 초반에 전렙1 쉽게 먹는 방법 소개한다. 렙업해서 항해술80넘으면 기분이 좋다.
1. 세빌리아에서 전함탈취 후 금10을 교역소에 팔고 바로 리스본으로 간다.
2. 리스본에서 미구엘 레아르, 아론소 멘도사를 고용한다. (여관항해사니까 맘에 안들면 내보내기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
3. 조선소에가서 기함의 승무원을 최대(200), 대포는 1문으로 개조한다.
4. 주점에 가서 술30병을 사고 선원모집, 200명을 채운다.
5. 선원비율을 항해 45명 이상, 나머지는 갑판으로 채운다.
6. 출항한다. 리스본 앞바다에 몇 척의 함대가 보일것이다.
7. 오스만 전함대를 노린다. 2개가 있다. 하나씩 상대한다.
이유는 오스만 전함대는 주로 지벡, 카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벡은 내구70, 선원120명으로 선원내비 내구가 높아서 백병전으로 잡으면 1척당 70*10=700을 준다. 전함대라서 도망도 잘 안가는데 약하다. 와우!
8. 전투가 끝나자마자, 선원배분을, 비율조정을 통해 함대속도를 끌어올리고 리스본으로 기항한다.
9. 나포한 적함을 조선소에 팔아넘긴다. 혹시 중고선으로 베네치아 갤리어스나 라레아르가 뜨면 기쁘게 구매하고, 다시 기함 선원을 최대로 올려서 출격한다.
10. 초반에 리스본 앞바다를 오가는 함대가 많다. 에스파니아 함대가 오기 전까지 최대한 뽑아먹고 북해로 가서 무기(브리스틀) 갑옷(코펜하겐) 항해사 충원하기 전까지 전렙2랩은 가뿐하게 올릴 수 있다.
그다음은 쾌적하게 해적질을 시작하자 캬캬캬!
고수용 팁:
1. 세빌리아에서 전함탈취 후 금10을 교역소에 팔고 조선소로 가서 중고선 발사를 939닢에 산다.
2. 중고선 지벡을 34570닢에 산다(조선소 주인이 선장될 녀석이 없다며 타던 배를 내놓으라고 할 때 갤리온을 고른다.) 발사를 판다. 그리고 지벡을 개조해서 선원300, 대포0으로 바꾼다.
3. 은행에 가서 1000닢을 대출한다.
4. 주점에 가서 180명의 선원을 더 모아야 하는데, 43*180=7740닢이 필요하다. 도박을 해서 딴다.
세빌리아에서 바로 300명 채우고 리스본쪽으로 나가면, 포르투갈 전함대 라파엘 셀란과 마주친다. 내구80, 선원 180의 플란더즈 갤리 함대인데, 내구40, 선원30의 경갤리도 2척 포함되어 있다. 300명이니까 쉽게 잡을 수 있다. 일기토로는 좀 힘들다. 방어구도 없고, 셀란의 검술도 만만치 않다. 포인트는 갑판인원최대. 지벡으로 바꾸기 귀찮으면 경갤리 2척만 잡고 도망쳐도 된다. 그러면 경험은 40*10*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