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4년 9월 10일
...하느님 감사합니다. 나는 이 계약으로 국왕에게는 연간 500파운드를 절약시켜 드렸고 나는 300파운드를 벌게 되었다....
1664년 10월 3일
귀가하기 전에 사무실에서 배그웰의 아내를 잠깐 만나다. 그녀를 사무실로 데리고 들어가서 키스만 했다....(중략 10월20일)...그녀는 점점 내 요구를 잘 들어 주는 것 같다. 좋은 말로 구슬린데다 남편에게 일자리를 얻어 주겠다고 했기 때문일 것이다...
1664년 12월 31일
...금년 1년 동안에 벌어들인 돈을 계산하다.
나는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했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신의 축복으로 1천3백49파운드를 벌어들였다....하느님께 감사드린다.
<새뮤얼 페피스의 일기 중에서>
...하느님 감사합니다. 나는 이 계약으로 국왕에게는 연간 500파운드를 절약시켜 드렸고 나는 300파운드를 벌게 되었다....
1664년 10월 3일
귀가하기 전에 사무실에서 배그웰의 아내를 잠깐 만나다. 그녀를 사무실로 데리고 들어가서 키스만 했다....(중략 10월20일)...그녀는 점점 내 요구를 잘 들어 주는 것 같다. 좋은 말로 구슬린데다 남편에게 일자리를 얻어 주겠다고 했기 때문일 것이다...
1664년 12월 31일
...금년 1년 동안에 벌어들인 돈을 계산하다.
나는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했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신의 축복으로 1천3백49파운드를 벌어들였다....하느님께 감사드린다.
<새뮤얼 페피스의 일기 중에서>
재미있네요 ㅎㅎ 저기 나오는 돈은 다 뇌물을 받았다는 이야기고 지위를 이용해 남의 부인을 거시기;;하는 내용까지도 있습니다.
이게 제목이 diary인데, 완역본은 아마 국내에 없는 걸로 알고 있구요,
부분 번역된게 한세출판사의 [뇌물의 역사]라는 책에 나오는데, 위의 인용도 거기서 일부 가져온 것입니다.
<10.6.20 베팍작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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