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사는 돈도 벌고 존경받는 직업이었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기 때문이다.
2. 전공의 집단사직은 증원에 따른 미래소득 감소 때문이다.
무슨 절차적 정당성이니, 건강보험 수가니 하면서 갖은 이유를 붙여보지만,
너도 알고 나도 알지 않나?
1과 2를 합쳐보면, 의사가 돈 때문에 환자생명을 볼모로 잡았다.
자신들은 파업이 아니라 사직이라고 하는데, 뭐 아무렴 어떤가? 본질은 같다.
다시 1로 돌아가서, 이제 의사를 존경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사람의 생명보다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세계, 당연하지 않은가?
그렇다. 너와 나는 계약 관계이지, 무슨 존경이 필요하냐, 돈이나 내라.
이게 의사들의 뜻이라면 우리도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
어떤 의사 개인은 열심히 환자를 치료하겠지만, 의사집단의 뜻은 이미 명확하다. 우리가 없으면 너희가 죽는다, 감히!
사실 딱히 놀랍지는 않다.
우리 사회가 이미 그런 사회니까.
그냥 솔직하게 돈이나 세자. 아프면 돈이 치료하지 의사가 치료하나?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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