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친위쿠데타로 발생한 이번 내란사태에서,
희망의 작은 불씨를 보았다.
참으로 추운 날이었다.
'우리'는 다 같은 마음으로,
하나의 흐름이 되어 국회 앞으로 몰려갔다.
학생들, 젊은이들, 어른들, 가족들...
아직 우리는 우리들과 살아가고 있다.
희망을 놓지 말자.
그렇게 스스로 되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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