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생이시고 타이완전선에 가미가제부대에 끌려가 위안부...

그 분은 꼭 강제위안부라고 해달라고 하더군요.

위안부란 이름은 일본이 붙인 이름이고 자기 이름이 아니라고...

하소연 하는 걸 들으니 감정적으로 울분이 치미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마지막에 김길태가 중학생에 범죄저지른 건 이렇게 시끄러운데

13,14,15세 소녀들이 일제에 끌려가 더러 죽고 더러 죽을 고생과 치욕을 당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왜 아무 말이 없는지 모르겠다는 ...

이런 걸 보면 아직 우리나라에서 탈민족주의는 좀 이르지 않은가 합니다.

이 분들의 한이 다 풀린 다음에야 논의해야 하지 않을지...

물론 민족주의만이 이 분들의 한을 풀어드릴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가장 유효한 수단임에는 분명하지 않겠습니까
<10.3.18.베팍작성글 가져옴>